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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목표는 신인상..이름처럼 좋은 이슈 만들고파"[스타터뷰]

핫이슈 "목표는 신인상..이름처럼 좋은 이슈 만들고파"[스타터뷰]

발행 :

공미나 기자

[편집자주] 스타뉴스가 가요계 발걸음을 시작한 차세대 K팝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7인조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는 'K팝 마이다스의 손'으로 잘 알려진 홍승성 회장이 새롭게 세운 S2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이다. 포미닛, 비스트, 현아,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홍승성 회장이 발굴한 만큼,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부터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눈에 띄는 비주얼까지 겸비한 핫이슈는 '완성형 신인'다운 면모가 엿보였다. 데뷔 직전 스타뉴스와 만난 핫이슈는 "데뷔를 한다니 떨리면서 기대도 된다"며 부푼 마음과 함께 가요계 '핫이슈'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 "핫이슈, 이름처럼 좋은 이슈 만들고 싶어요"


2000년생 맏언니 메이나부터 2004년생 막내 다인까지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핫이슈. 이들은 어떻게 가수의 꿈을 꾸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을까.


리더 나현은 15살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쏘스뮤직, FNC를 거쳐 S2엔터테인먼트로 왔다.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가수를 꿈을 꿨다"는 나현은 "노래와 춤을 출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메이나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을 하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101'에도 얼굴을 비췄다. 그는 "어렸을 적 TV에서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고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엠넷 '캡틴'으로 이름을 알린 형신도 여러 회사를 거쳤다. 형신은 "드림T엔터테인먼트와 올에스컴퍼니를 거쳐 S2에 왔다"며 "투애니원 선배님들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S2엔터테인먼트가 첫 회사라는 다나는 "예고에 입학 후 음악을 듣고 만들다 자연스럽게 가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인은 피네이션, 예빈은 쏘스뮤직, 예원은 카카오M과 플레이엠 등을 거쳐 S2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팀명 핫이슈는 'Honest, Outstanding, Terrific'의 약자로 가요계에 솔직하고 훌륭한 이슈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독특한 팀명을 처음 듣고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다나는 "강렬해서 한 번들으면 잊히지 않을 것 같은 이름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인도 "처음 이름 듣고 굉장히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았다. 핫이슈라는 이름만큼 항상 좋은 이슈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떠올렸다.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총소리서 따온 '그라타타'..파워풀 퍼포먼스가 포인트


데뷔 앨범 'ISSUE MAKER'의 타이틀곡 '그라타타 (GRATATA)'는 총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퍼포먼스로 핫이슈의 걸크러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나현은 곡에 대해 "멋진 스나이퍼가 돼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이나는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빠져들었다"며 "안무가 엄청 빠른 편이라 힘들었지만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예빈도 "노래 포인트가 많고, 퍼포먼스적으로 멋있게 보여드릴 점들이 많다는 생각했다"고 자신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하기까지 연습 과정은 쉽지 않았다. 나현은 "처음엔 1절 안무를 하고 '어떻게 다시 춤을 추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체력이 따라가지 못했다. 이후 안무를 배울수록 체력이 늘었다. 다들 처음 연습할 때보다 지금 체력이 5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밖에도 앨범에는 'Dunga Dunga', 'Hide In The Dark', 'Purple', 'We go'까지 핫이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5 트랙이 담겼다. 특히 3번 트랙에는 멤버 다나와 형신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부터 올라운더 면모를 뽐냈다. 다나는 이 곡에 프로듀서 Bull$EyE(불스아이)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에 전부 이름을 올렸고, 형신 역시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다나는 "혼자 연습실에서 노트북으로 만들다가 발전시켜서 곡이 완성됐다. 앨범에 담겼을 때 뿌듯함이 잊히지 않는다"고 작업 과정을 되돌아봤다. 형신은 "다나가 처음 노래 만들고 담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살짝 도움을 받았다. 작사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뿌듯해했다.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핫이슈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홍승성 회장 1호 걸그룹.. 목표는 신인상


핫이슈는 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인만큼, 이들을 향한 관심이 크다. 그 덕분에 데뷔 앨범은 발매 직후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고,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통했다.


멤버들은 이러한 관심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은 "홍승성 회장님이 업계에서 오래 일한 만큼, 1호 걸그룹인 저희를 많이 궁금하실 걸 안다"며 "부담도 분명히 크지만 멤버 열심히 하고 있고 열심히 한 만큼 결과물 나올 거라 생각한다"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당찬 각오를 전한 핫이슈의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형신은 "일단 올해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이번 활동은 우리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 크게 의의를 둔다. 핫이슈의 첫 시작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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