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조치에 들어갔던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미스터트롯' TOP6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미스터트롯' TOP6의 격리 해제를 알렸다.
처음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의 격리 해제 소식만 알려졌지만 이후 김희재까지 격리에서 해제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TOP6 모두가 격리에서 해제 됐다.
이들은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 박태환이 지난 1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TOP6 팬들은 장민호, 영탁, 김희재의 확진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건강한 복귀를 응원했다. TOP6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했다. 결국 6명의 멤버 모두 큰 이상없이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현재 멤버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멤버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격리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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