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가 이뤄져 훈훈함을 안긴다.
최애돌은 20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4대 기부요정에 선정된 임영웅의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기부증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이 기부됐다.

임영웅은 7월 27일 '최애돌 셀럽'에서 7974만 8929표를 받아 가수 부문 제4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은 임영웅이 태어난 지 11000일째 되는 기념일이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는 '최애돌 셀럽' 임영웅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임영웅을 알게 된 건 내 삶의 희망", "명품보이스 우리 가수님 11000일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 탄생 11000일을 응원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참여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임영웅은 총 14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70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