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이어진 누적 기부 8500만 원 달성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찬원 팬클럽 '이찬원 엄마팬클럽'(회장 오준)은 12월 5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최외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매년 11월 1일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일명 '이찬원 장학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8500만 원에 달한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 전해져 장학금으로 이어진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의 왕성함 활동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2025학년도에도 '이찬원 장학금' 장학생 14명을 선발했다.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학생들은 참석한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투어 '찬가 : 찬란한 하루'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찬원은 대구(12월 25일·27~28일), 인천(1월 10~11일), 부산(1월 31일~2월 1일), 진주(2월 21~22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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