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의 팬들이 지난 1년 6개월 영탁을 사랑해준 TV조선 제작진에게 온라인 감사패로 감사를 전했다.
영탁 팬들은 13일 "TV조선 제작진들은 영탁님에게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무대를 주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셨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상을 수여함"이라고 내사람들 일동 명의로 감사를 나타냈다.
팬들은 이 같은 감사패를 각종 SNS를 통해 #미스터트롯영탁 #뽕숭아학당영탁 #사랑의콜센타영탁 등 영탁이 출연했던 TV조선 프로그램 이름들과 영탁의 이름을 붙힌 해시에 #TV조선_제작진분들_감사합니다 #그동안_수고많으셨습니다 등 해시를 더해 공유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내사람들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우리 영탁 님을 알게 되었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많은 커버곡들을 들을 수 있었고, '뽕숭아학당을 통해 귀엽고 편안하고 유쾌한 영탁 님의 모습들을 볼수 있었기에 은혜를 잊지 않는 우리 영탁 님처럼 언제 또 좋은 일로 만나 파트너가 될지 모르는 제작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팬들은 데뷔 16주년인 9월 12일 새롭게 출발하는 영탁을 위해 #영탁16주년축하 #영탁_우리_오래오래_갑시다 등 해시로 영탁의 앞날을 응원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