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 영흔, 파투, 주디, 레아)이 안무가 효진초이의 지원 사격을 받고 컴백한다.
블랙스완은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클로즈 투 미 (Close to Me)'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클로즈 투 미'는 멜라니 조이 폰타나, 샤크, 서출구 등 세계적 작사, 작곡,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다.
멜라니 조이 폰타나는 BTS, 블랙핑크, 두아 리파(Dua Lip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할시(Halsey), 시아(Sia),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안무는 현재 가장 핫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팀 WANT 수장 효진 초이(HYOJIN CHOI)가 맡았다.
블랙스완 이전 곡 'Tonight'과는 상반된 컨셉의 'Close to Me' 는 파워풀하면서도 통통 튀는 그녀들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팝댄스 장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투나잇 (Tonight)'으로 호흡을 맞췄던 쟈니브로스(ZANYBROS)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다.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으로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가 촬영된 장소다.
수록곡 '겟 업(Get Up)'은 1세대 한류 스타 걸그룹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원곡 특유의 매력과 블랙스완만의 독특함을 잘 믹스했다. 멤버 파투가 랩 가사를 썼고, 주디가 안무를 만들었다.
블랙스완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만2000여명 관객을 불러들인 벨기에 콘서트(한-벨 수교 120주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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