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요아리, 11일 싱글 컴백 확정..발라드 팬송 부른다[공식]

'싱어게인' 출신 가수 요아리가 컴백을 확정짓고 독보적인 음색 아이콘의 귀환을 알렸다.

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요아리는 오는 11일 컴백을 확정, 새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컴백을 알린 요아리의 신곡은 발라드 장르로,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팬송이 될 예정이다. 요아리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곡에 담긴 진정성은 물론, 높은 완성도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아리는 올해 초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서 47호 가수로 출연해 극심한 불안 장애,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결승까지 진출해낸 감동 스토리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JTBC '싱어게인'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음을 알려 응원을 끌어냈던 요아리의 공식 컴백인 만큼,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관심이 더해질 전망이다.

요아리는 올해 tvN '너는 나의 봄' OST Part 6 'Me So Bad'부터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OST '꿈을 꾸고 있어' 등 화제작에 연이어 참여한 데 이어 MBC '검은 태양' 메인 타이틀 OST 'Reason'을 불러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 음원 강자로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요아리는, 신곡 발매 후 방송을 비롯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서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