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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MAMA' 최시원, 코로나 확진→워너워, 코로나 검사 '비상' [종합]

D-1 'MAMA' 최시원, 코로나 확진→워너워, 코로나 검사 '비상' [종합]

발행 :

김미화 기자
최시원, 워너원 /사진=스타뉴스
최시원, 워너원 /사진=스타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연말 마무리를 준비하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사전 녹화가 연기 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10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11일 시상자로 출연 에정이었던 'MAMA'에 불참한다"라고 알렸다.


최시원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 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MAMA 사전 녹화를 위해 참석했던 워너원 측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리허설과 사전녹화가 모두 중단됐고, 워너원과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도 모두 귀가 조치됐다.


CJ ENM 측은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 시작을 알리며 점점 일상을 되찾아 가는 듯 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예계도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며 비상이 걸렸다.


행사를 준비하는 MAMA 측도 방역 가이드를 준수하며 철저히 준비 중인 가운데, 돌파 감염 등으로 인해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시상식이나 방송 준비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환경 속, 주최 측은 MAMA를 하루 앞두고 더욱 철저하게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올해 MAMA는 12월 11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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