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갈기머리가 인상적인 22살 영탁의 '비상' 무대가 1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해 5월 30일 영탁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공개된 '최초공개! 가수데뷔! 꿈의무대! 영남가요제[대상 수상] 22살 영탁 '비상'' 영상은 12월 11일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번 순서는 파워풀한 락의 무대로 이어집니다. 참가 번호 5번 박영탁 씨를 소개합니다. 비상!"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2004년 8월 1일 경북 안동 강변예술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영남가요제의 영탁 무대를 담았다.
선글라스에 검은 재킷, 흰 바지로 한껏 멋을 부린 영탁은 임재범의 '비상'으로 '파워풀한 락의 무대'로 관객들을 이끌었다. 영탁은 '비상'으로 제1회 영남가요제 대상을 안았다.
팬들은 "더욱더 넓고 높이 비상하길 응원합니다", "목소리로 감동 주는 멋진 영탁 사랑합니다", "영탁님 아주 높이 높이 비상하세요",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 찐입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맘껏 나세요" 등 댓글로 응원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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