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히트 작곡가 라이언전이 야심차게 선보인 걸그룹 버가부(bugAboo)는 올해 치열한 신인 걸그룹 경쟁 속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담긴 팀명답게, 첫 활동부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5일 데뷔 싱글 '버가부'를 발표한 버가부는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 편의 잔혹동화 같은 콘셉트를 내건 음악은 발표와 동시에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음원은 발매 직후 멜론,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 차트인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는 15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버가부는 첫 활동을 되돌아보며 "매 무대마다 즐거웠다"며 "우리의 팬이 생긴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활동 기간 동안 쉴틈 없이 달렸던 버가부는 이제서야 본인들의 무대를 모니터링 할 여유가 생겼다. 은채는 "데뷔 초반에는 카메라도 못찾고 표정도 굳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요즘은 선배 가수들의 무대도 찾아보며 다음 활동을 위한 공부도 한창이다. 지인은 "저희 무대뿐만 아니라 선배님들 무대도 모니터링하며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며 "요즘은 세븐틴 선배님들 라이브 무대를 봤는데 음원과 차이가 없더라. 정말 잘하신다. 어떻게 저렇게 격렬한 춤을 추면서 안정적일 수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유우나는 롤모델 트와이스 무대를 찾아봤다며 "머리카락까지 무대에서 연기하는 게 너무 프로다웠다. 미모도 정말 잘하시고, '트와이스는 역시 트와이스'라며 감탄했다"고 했다.
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첫 활동 만족도는 몇점일까. 시안은 "큰 사고 없었던 만큼 성공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99점짜리다. 나머지 1점은 무대 앞에 팬분들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채는 "탑쌓기 등 고난도 퍼포먼스가 많았는데 실수 없이 잘 한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은 95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우나는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며 "아쉬운 점이 있어서 2점을 뺐지만, 8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더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8점을 줬다"고 밝혔다.
최근 버가부는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콘텐츠 '신인개발팀'을 통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Mnet '프로듀스48' 초연과 은채가 안무가 배윤정과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은채는 "다시 만나서 영광이었다. 방송 때는 정말 호랑이 같은 선생님이셨는데, 지금은 저희에게 엄마처럼 좋을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특히 '프로듀스48' 당시 배윤정과 깊은 사연이 있던 초연은 누구보다 놀랐다고. "그때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까 싶어서 걱정했다"는 초연은 "이번에 무대를 보고 '많이 연습했네, 센터 잘 뽑았다'라며 전과 다른 말씀을 해주셨다.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한 게 헛된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울컥했지만, 울진 않았다"고 했다.
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다음 컴백을 앞두고 버가부는 자기계발에 한창이다. 초연은 "개인 연습을 많이 하며 보컬이나 춤 실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곡 작업을 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는 멤버들도 있다. 지인은 "요즘 슬슬 노트북을 켜고 다시 작사와 작곡을 하고 있다"라며 "아직 대표님께 들려드리진 못했는데, 언젠가 저만의 어쿠스틱한 감성이 담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팀워크를 다지는 데도 한창이다. 멤버들은 "회사에서 앞으로 활동을 많이 할 테니 공백기 동안 실력을 늘리고 단합력을 쌓으라고 했다"며 "이를 위해 가족회의도 자주 한다. 서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한 마디씩 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서로 따스한 눈길과 함께 진실된 말들로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걸그룹 버가부(bugAboo) 지인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인이는 연습생 때 표정 연기를 잘 못했는데, 지금 표정 잘하기로 원탑이에요. 너무 수고했고 자기만의 벽을 잘 깬 것 같아요."(은채)
걸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레이니 언니는 카메라를 너무 잘 찾아요. 표정도 여유롭고 정말 프로페셔널했어요."(지인)
걸그룹 버가부(bugAboo) 유우나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유우나는 다이어트도 정말 열심히 했고, 무대에서 표정이 다양해요. 연습생 때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칭찬해주고 싶어요."(레이니)
걸그룹 버가부(bugAboo) 시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시안이는 마인드 컨트롤을 참 잘해요. 자기관리도 참 잘하고,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었어요."(유우나)
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초연이는 다른 친구보다 두 배, 세 배 모니터링을 해요. 다른 멤버의 안무 실수까지 신경쓰는 디테일한 친구에요. 그 부분이 언제나 고마워요."(시안)
걸그룹 버가부(bugAboo) 은채가 스타뉴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버가부(bugAboo)는 멤버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ugAboo'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는 데 이어 일주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팀 리더는 저지만 저에게 리더는 은채언니에요. 옆에서 도와줘서 무사히 활동 끝낸 것 같아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초연)
버가부는 이번 활동 목표였던 음원차트 차트을 이뤘다. 은채는 다음 활동 목표에 대해 묻자 "차트인을 넘어 앨범 전곡 차트 줄세우기를 해보고 싶다"며 "뮤직비디오도 1500만뷰를 넘었으니 다음엔 3000~4000만뷰 쯤을 기록하고 싶다"고 답했다. 지인은 "연말 시상식 무대에도 꼭 한 번 서고 싶고, 평생에 한 번 밖에 못 받는다는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바랐다.
머지않은 시일 내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힌 버가부. "다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가겠다"는 여섯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는 이들의 다음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