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NMIXX 해원·설윤, 데뷔부터 완성형 비주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해원과 설윤이 환상 속 여신 비주얼로 K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NMIXX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개인 티저 첫 주자로 나서 비현실적인 꿈의 조합을 자랑한 두 사람은 새 티저 사진에서 청순한 외모,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해원은 오묘한 분위기 속 설레는 눈맞춤을 선사했고, 설윤은 시크한 블랙 의상과 화려한 리본 귀걸이를 믹스 매치해 유니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파리, 돌고래를 비롯한 여러 해양 생물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신비로운 공간은 NMIXX의 데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들은 지난해 프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전개된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퀄리파잉(QUALIFYING)' 시리즈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각각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 정석 미인 비주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NMIXX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오오'는 놀라움에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국내외 유명 작곡진이 의기투합해 NMIXX만의 새로운 장르 '믹스 팝(MIXX POP)'을 첫 선보일 예정이다.

NMIXX는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뜻으로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에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더해 완성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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