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10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함으로 답했다.
비투비는 21일 오후 3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Be Together'를 발매한다.
이날 비투비는 앨범에 대해 "함께 했던 순간의 감정을 기억하고 앞으로 영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멜로디와 함께 한 추억들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래'에 대해서는 "비투비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노래여서 이를 갖고 이야기를 풀어봤다"라며 "비투비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이 노래인만큼 모든 걸 담았다"라고 말했다. 비투비는 "앨범 13곡에 저희가 작업을 모두 참여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은광은 "전역을 하고 비투비포유 활동을 하고 나서 비투비 완전체에 나서게 됐는데 하나가 됐을 때 에너지가 더 나는 것 같다"라며 "이 행복한 마음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비투비는 "음악을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기 때문에 이렇게 10년을 할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정말 감사하다.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계셨기에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비투비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
타이틀 곡 '노래'(The Song)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더욱 성숙해진 비투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비투비표 발라드.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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