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어거스트디 'D-2'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韓솔로 앨범 최초 '大기록'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어거스트디 'D-2'로 한국 솔로 가수 앨범 최초 스포티파이(Spotify)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눈부신 존재감을 빛냈다.

슈가가 2020년 5월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월 5일(한국시간) 기준 5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어거스트 디 'D-2'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한국 가수 발매 앨범 중 최초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전 세계 팬들은 'AGUSTD RECORD SETTER' 등 트위터 트렌드로 어거스트 디의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슈가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발매 앨범 중 스포티파이 유일,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어거스트 디는 한국 솔로가수 최초 브라질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96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보여줬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로 글로벌 인기를 모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능력을 발휘 중이다.

슈가는 2016년 공개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와 2020년 공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합산 1월 8일 스포티파이에서 6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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