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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行' 미야와키 사쿠라 "봄 만개 꽃 되기 위해 겨울에 많은 것 얻었다"[전문]

'하이브行' 미야와키 사쿠라 "봄 만개 꽃 되기 위해 겨울에 많은 것 얻었다"[전문]

발행 :

윤상근 기자
아이즈원 미와야키 사쿠라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이즈원 미와야키 사쿠라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사단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쏘스뮤직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들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전하고 소감을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팬분들이 항상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거 잘 보고 있었어요. 저도 여러분을 만나지 못한 기간 동안 외롭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여러분이 보내준 응원을 보고 힘내고 있었어요.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여러분께 소식을 직접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렸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벚꽃 봉오리는 겨울의 강추위를 극복하면서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 개화한다고 합니다. 겨울의 추위를 경험해야 개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라며 "저에게도 이 기간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미야와키 사쿠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진=미야와키 사쿠라 인스타그램
/사진=미야와키 사쿠라 인스타그램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항상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에게 제가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번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하이브 산하의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SNS 및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활동을 하지 않아서 많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팬분들이 항상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거 잘 보고 있었어요.

저도 여러분을 만나지 못한 기간 동안 외롭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여러분이 보내준 응원을 보고 힘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여러분께 소식을 직접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렸어요.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벚꽃 봉오리는 겨울의 강추위를 극복하면서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 개화한다고 합니다.

겨울의 추위를 경험해야 개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


저에게도 이 기간은 그런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봄 만개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되기 위해 이 겨울에 저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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