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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런트 사운드로 듣는 크래프트앤준 곡..컴필레이션 EP 발매

바이브런트 사운드로 듣는 크래프트앤준 곡..컴필레이션 EP 발매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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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저명한 전자음악 레이블 바이브런트(Vivrant)와 한국 인디 음악의 대표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이 컴필레이션 EP를 선보였다.


양사는 지난 1일 컴필레이션 EP를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회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문화적 교류가 이뤄진 데에 의의가 있다.


이번 EP에는 제레미 올랜더, 마리노 카날, 몽, 비고 디스토, 켄 등 다섯 아티스트가 기존 크래프트앤준 아티스트가 발표한 다섯 곡을 바이브런트 특유의 사운드로 재창조한 음악적 시도를 만나볼 수 있다.이 중 타이틀곡은 켄이 리믹스한 죠지와 코스믹보이의 'water (feat. pH-1)'다.


EP 발매에 앞서 지난 3월 1일부터 스윔래빗의 'shy creatures (feat. DAHEE)' 제레미 올랜더 리믹스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싱글을 공개해왔다.


/사진제공=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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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런트 측은 "켄은 비트포트 오가닉 하우스 부분에서 최정상을 달리는 아티스트"라며 "원곡 안에 담긴 몽환적인 감각을 극대화해 알앤비와 전자음이 조화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전했다.


바이브런트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새 영웅 제레미 올랜더(Jeremy Olander)가 이끄는 레이블이다. 해당 회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인 전자음악 스토어 비트포트에 11개 작품을 1위로 올리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크래프트앤준 김백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두 레이블 사이에 꾸준한 협업으로 끝없는 예술적 영감을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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