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가 근황을 전했다.
슈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파이팅!"이라며 모닝 커피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올려진 커피 두 잔이 놓여있다. 커피 잔이 두 잔인 것으로 미뤄 전 농구선수인 남편 임효성과의 별거설을 간접 부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근 슈는 임효성과 이혼설, 별거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지난달 8일 연예계 지인의 말을 빌려 "슈와 임효성이 몇 년 전부터 별거 중이고 얼마 전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슈는 2010년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2018년에는 수억 원대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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