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음방 1위 공약? 군복무 중인 영빈·인성 목놓아 부르고파"

SF9이 음악방송1위 공약을 걸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SF9의 11번째 미니앨범 'THE WAVE OF9'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SF9은 영빈, 인성의 군입대와 로운의 드라마 촬영이 맞물리며 이번 활동을 6인 체제로 진행하게 됐다.

다원은 "다들 연락을 자주하지만 영빈이 형과 연락을 많이 한다. 단톡방이 있는데 영빈이 형에게 피드백이 왔다. 영빈이 형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모두 피드백을 주면서 힘을 줘서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또한 "음악 방송을 하면서 팬분들과 오랜만에 대면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기대된다.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형들(인성 ·영빈)의 이름을 목노아 부르는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고 공약을 걸었다.

타이틀곡 'SCREAM'은 평범한 하루를 벗어나 한 여름의 시원한 일탈을 함께 그리고 싶은 마음을 담은 댄스 R&B 장르의 곡이다. 여름을 닮은 청량한 사운드와 스포티하고 영한 에너지는 SF9만의 네추럴한 섹시함을 한층 끌어 올린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