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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정세운·우즈, 20년 전 god→SS501 변신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정세운·우즈, 20년 전 god→SS501 변신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MZ세대 아이돌들의 레트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WOODZ(조승연), 류수정, 정세운, 송유빈, 위아이 김동한&유용하 등 총 5팀의 아이돌들이 20년 전으로 회귀한 듯 레트로 무드로 변신한 모습을 담아낸 것.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MZ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2000년대 사랑받았던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매력과 감성을 담아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티저 영상에서 5팀의 아이돌은 2000년대 유행했던 인기 패션을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당시 드라마 속 주인공이 착용해 인기를 끌었던 빵모자에서부터 페도라, 청청 패션, 무테 선글라스 등 그 때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낸 것. 마치 2000년대 활동하는 스타인 듯 자연스럽게 레트로 패션을 장착한 MZ세대 아이돌들의 모습에 비주얼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20년 전 과거로 소환하며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을 통해 이들이 리메이크할 히트곡 리스트 역시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늘색 풍선으로 물들였던 god의 '길', 혼성그룹 럼블피쉬의 'I Go'에서부터 SS501의 데뷔곡 '경고', 감성보컬 이기찬의 '미인', 대학가요제로 인기를 휩쓸었던 익스의 '잘부탁드립니다'에 이르기까지 2000년대를 강타한 밀레니엄 인기곡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영상 속에서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의 MC를 맡은 코요테의 김종민과 신지는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스타들답게 리메이크할 히트곡들과 원곡 가수에 대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함께 전하며, 당시의 트렌드를 더욱 알기 쉽게 짚어주기도. 과연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MZ세대 K팝 아티스트들이 2000년대 레전드 곡들을 어떻게 재현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최근 2000년대 초반의 감성과 낭만을 담아 다양한 형태의 레트로 열풍이 이어지는트렌드를 반영해 시청자들이 한층 풍성한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이돌 5팀이 참여해 2000년대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레트로 감성의 특별한 무대를 공개해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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