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지노의 2집 발매가 다가오고 있다.
빈지노가 11일(현지시각), 뉴욕 브루클린 야외극장 '스카이라인 드라이브(Skyline Drive In NYC)'에서 열린 '타미힐피거' 공식 패션쇼에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공식 초청되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3년여만에 열린 '타미 힐피거'의 공식 쇼로, 브랜드 창립자인 타미 힐피거를 비롯해 숀 멘데스, 코트니 카다시안, 트레비스 바커, 케이트 모스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 뮤지션 중에는 빈지노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빈지노는 공식 일정들을 모두 소화한 뒤 '노비츠키(NOWITZKI)'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노비츠키'는 빈지노가 6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정규 음반이다. 지난해 12월 스웨덴에서 '노비츠키'의 첫번째 음반 제작 캠프를 가졌고 데모곡 'SODA'를 무료로 공개하여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