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의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히든싱어7' 예고편에 따르면, '히든싱어' 시즌2의 휘성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영탁은 10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영탁은 "제가 자신이 없는 게, 탈락할 자신이 없다. 기대하십시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대결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창 능력자에서 원조 가수로 금의환향한 영탁이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분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예능.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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