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TFN(티에프앤)이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FN은 오는 22일 일본 싱글 '미라지'(Mirage)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신기루'를 의미하는 '미라지'는 잡을 수 없는 희미한 연정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TFN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팬클럽 오픈을 비롯한 단독 예능 프로그램까지 론칭, AbemaTV, Hulu, FOD, 홈드라마 채널, Paravi에서 방영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TFN은 뜨거운 현지 반응을 증명하듯 데뷔 타이틀 '런 업'(Run up)으로 빌보드 재팬 인기 앨범 및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과 K팝 음원 차트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한편 '미라지'는 오는 2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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