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이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터뮤직어워즈는 본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으로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NCT127 등에게 영예를 안겼다.
특히 이날 현장에 참석했던 김호중은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팬덤 아리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무대 위로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거듭 아리스를 향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본상과 함께 트로트 특별상도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서는 정동원과 에버글로우가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레드벨벳이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유주가 탑 트렌딩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 한터뮤직어워즈 수상 라인업 명단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NCT127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에버글로우 정동원
▶이머징 아티스트상=빌리 위아이
▶제너레이션 아이콘상=레드벨벳
▶블루밍 밴드 퍼포머상=루시
▶탑 트렌딩 아티스트상=유주
▶포커스 스타상=베리베리
▶신한류 스타상=TAN
▶블루밍 스타상=블리처스 블랭키 저스트비 트라이비
▶특별상(발라드)=윤하 이석훈
▶특별상(트로트)=김호중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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