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효녀로서의 모습을 또 한번 보여줬다.
송가인은 12일 "복 가득한 어머니 공연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와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 진짜 최고"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지난 11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도씻김굿 전판 공연을 한 어머니의 모습을 관람했다.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명인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 72호로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다.




송가인은 어머니와 함께 진도씻김굿을 부르는 무대를 보여준 바 있는데, 이날 역시 어머니의 활동을 응원하는 효녀로서의 면모가 드러났다.
팬들은 "오늘 공연 넘 좋았습니다", "송순단 명인의 멋진 공연 최고였습니다", "공연 축하드립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송순단 명인은 지난 10일 두 번째 앨범 '송순단 무가 Ⅱ'를 발표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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