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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앨범·다큐·콜라보..입대 전 불태웠네[스타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앨범·다큐·콜라보..입대 전 불태웠네[스타이슈]

발행 :

안윤지 기자
BTS 제이홉 /사진제공=CJENM 2022.11.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BTS 제이홉 /사진제공=CJENM 2022.11.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제이홉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제이홉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두 번째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26일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을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그룹 내에서 맏형인 진 다음으로 입대를 앞둔 상황.


앞서 소속사는 진의 군입대 계획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완전체 활동 시기는 2025년경"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솔로 앨범,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곳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중 가장 의외의 행보를 보인 멤버는 제이홉이다.


제이홉은 개인 활동 첫 시작은 정규 1집 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였다. 지난해 7월 발매된 'Jack In The Box'는 '인트로(Intro)', '판도라 박스(Pandora's Box)', '모어(MORE)', '스톱(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 (Equal Sign)', '뮤직 박스 : 리플렉션(Music Box : Reflection)', '왓 이프(What if...)', '세이프티 존(Safety Zone)', '퓨처(Future)', '방화 (Arson)'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제이홉은 전곡의 구상 작업은 물론이고 콘셉트,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동참했다.


크러쉬 '러시 아워' /사진제공=피네이션
크러쉬 '러시 아워' /사진제공=피네이션
디즈니+ '제이홉 인 더 박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디즈니+ '제이홉 인 더 박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이후 그는 같은 해 9월 크러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러시 아워'(Rush Hour)를 발표했다. '러시 아워'는 군 대체복무를 하느라 긴 공백기를 가진 크러쉬가 약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복무 당시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해낸 크러쉬, 뛰어난 춤 실력을 보이는 제이홉의 호흡은 놀라울 만큼 완벽한 케미를 가져왔다.


제이홉은 지난해 연말엔 각종 시상식 무대까지 오르며 뜨겁게 보냈다. 또한 최근 디즈니+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제이홉 인 더 박스)'를 공개했다. 이는 제이홉의 곡 작업부터 앨범 발매 전날 뮤지션과 디렉터 등 음악을 하며 알게 된 동료와 함께한 '리스닝 파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공연에 이기까지,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여 일간의 발자취가 담겼다. 이 외에도 제이홉은 웹예능 '문명특급', '아이유의 팔레트' 등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솔로 앨범명 '잭 인 더 박스'처럼 상자에서 여러 모습을 꺼냈다.


방탄소년단에서 첫 번째로 입대한 진은 입영 생활 직전까지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현재 제이홉도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고 본격적으로 입대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또 어떤 모습을 남길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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