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이대로 멈출까.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간 윤종신 관련 인터뷰가 많지 않은 건 그 행보가 설명이었기 때문. 14년 째 한번 되짚고 변화를 가질 때"라고 말했다.
또한 "솔직히 이젠 많이들 안 듣고 안 본다. 내 만족으로만 가기엔 너무 고급 취미다"라고 털어놨다.

'월간 윤종신'은 매달 윤종신이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201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발매된 '치유본능'은 이별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가고 있음을 감각하는 한 남자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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