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가수 테이가 오는 5월 결혼한다.
테이 소속사 FUN 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테이가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테이는 오랫동안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팬카페에 먼저 인사를 전했다"라며 팬들과도 기쁜 소식을 함께 했음을 덧붙였다.
테이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열애 끝 결혼이란 결실을 맺는다.
한편 테이는 2004년 데뷔해 타이틀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을 히트시키며 발라드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드라큘라'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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