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원빈이 '트로트계 영국신사'다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홍원빈은 지난 9일 방송된 TBN '차차차' 코너 '쌩유 LIVE!'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원빈은 경험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련한 입담과 청취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또한 CD를 틀어놓은 듯한 탁월한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홍원빈은 '품', '배웅', '나의 고래'를 열창, 특히 '품'에서는 노랫말 속 '잉글랜드 신사'처럼 스윗하고 품격 있는 제스처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홍원빈은 DJ 허민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볼하트 포즈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홍원빈은 지난 2007년 싱글 'Fall in Love'로 정식 데뷔 후 '인생을 거꾸로 살자', '품', '나의 고래', '배웅', '남자도 울고 싶어요' 등 다양한 트로트 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홍원빈은 각종 무대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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