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뷔가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로제 제니 리사) 멤버 제니가 레드카펫을 밟는 프랑스 파리에 이어 칸에서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뷔가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뷔로 추정된 남성은 자신을 향한 시선을 의식한 듯 손을 흔들고 있기도 했다.

뷔의 니스행은 뷔와 열애설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제니의 칸 국제영화제 참석과도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일단 제니는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오는 22일 예정된 공식 상영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더 아이돌'은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을 맡고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팝아이돌을 둘러싼 관계와 음악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제니는 물론 릴리 로즈뎁, 에이블 테스페이, 수잔나 손, 스티브 지시스, 트로이 시반, 줄리베스 곤잘레스, 마야 에세, 타이슨 리터 등이 합류했다.
뷔도 자신이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셀린느로부터 받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하며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사실상 인정했다. 뷔는 초청장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여기에 뷔가 니스 공항에 도착했을 때 입었던 옷들에 대한 관심도 더해지고 있다. 3860달러(한화 약 510만원) 상당의 두리안 트렌치 코트와 1500달러(한화 약 20만원) 상당의 데님 청바지, 2250달러(한화 약 297만원) 보이지 백까지 셀린느 제품으로 휘감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뷔와 제니는 지난 16일에도 파리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에 불을 다시 지폈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 하이브와 YG는 여전히 열애설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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