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매형 세상 떠난 후..조카와 만나 행복 "삼촌이 사랑해"

배우 이정하가 조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이정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아 삼촌이 많이 사랑해"라고 밝히며 조카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이정하는 얼마 전 태어난 조카를 품에 안고 있다. 그는 자그마한 조카를 안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이정하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세상을 떠난 매형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 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는데,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치므로서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누나가 다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하는 올해 개봉된 영화 '빅토리'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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