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장'의 또 다른 이름..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新기록 질주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초강력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7월 4일~10일 자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86위를 차지했다.

2023년 7월 발매한 'Seven'은 해당 차트에 104주 연속 차트인하며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신기록을 또 한번 연장, 끝없는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7월 4일~10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72위에 올랐고 이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8주 연속 진입에 골인하며 'Seven'과 함께 장기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Seven'과 'GOLDEN'은 각각 7계단, 6계단 오른 더블 순위 역주행하며 전 세계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정국은 비활동기에도 7월 4일~10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 재진입했고 통산 110주 동안 진입하며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자랑했다.

'Seven'은 7월 17일(한국 시간) 기준, 누적 스트리밍 24억 4342만 4005건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80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GOLDEN'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스포티파이 58억 누적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아시아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도합 91억 8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월간 청취자 수 1750만 명을 넘어섰다.

'Seve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주요 차트 중 하나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103주, 104주째 진입 신기록도 세우고 있다.

'Seven'은 세계 대중음악계 주요 지표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진입해 15주 동안 차트인했고,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랭크됐다.

'GOLDEN'은 미국 주요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첫 데뷔해 아시아 솔로 가수 음반 최초로 25주 동안 차트인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의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8주 동안 머무르는 등 정국은 음원, 음반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한편, 정국은 지난 15일 'mnijungkook'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재개설했고, 750만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