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이찬혁의 전시회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수현은 개인 SNS에 "이것 뭐에요? 이곳은 정말 놀랍다. 놀랄 것들 투성이다"라며 이찬혁 전시회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찬혁은 지난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이찬혁 영감의 샘터: 마지막 한 방울'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이찬혁은 지난 2023년에도 영감을 불어넣어 줄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한 '이찬혁 영감의 샘터'를 기획한 바 있다.



다소 파격적인 작품들에 이수현은 놀란 눈치다. 그는 "저번 영샘보다 훨씬 높아진 퀄리티. 그니까 왜"라며 머리를 짚고 있는 셀카를 업로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수현은 "나는 충분한 각오를 하고 갔지만서도 그 충격은 나의 생각을 뛰어넘었다. 저번엔 나를 다트판에 달아두더니 이번엔 삼엄한 경비 속에 봉인시켰다. 하지만 나는 결국 탈출하고 말 것이다. 그는 말도 안 되는 방구 이슈(?)로 나를 모함해놓고 뻔뻔하게 초대하였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허락 없이 초상권을 침해당하는 행위를 침묵하여야 하는가. 나는 영원히 그에게 이용당해야하는 것인가. 나의 억울함을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영샘으로"라며 이찬혁을 향해 소인발언을 내뱉었다.
악뮤는 지난해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에피소드(LOVE EPISOD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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