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이번 활동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보아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MZ와 Gen Z 스태프가 만나 25년 차 가수를 괴롭히면 엄청난 시너지가 난다!! 가까스로 MZ인 아티스트는 스태프 말을 잘 들으면 엄청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말 따라갈 수가 없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 만들어진 정규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11집 나도 결과물이 궁금"이라며 "모든 스태프 여러분 감사해요! 원센터 넘버원. 앞으로도 열일하는 권이사 되겠어요"라고 다짐했다.
보아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그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앨범인 만큼, 25년간의 음악 세계를 집약해 보아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운 총 11곡이 수록됐다.
보아는 이날 정오 유튜브 보아 채널 등을 통해 'Crazier'에 수록된 총 11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razier'를 포함해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들 'It Takes Two'(잇 테이크스 투), 'How Could'(하우 쿠드)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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