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국내를 넘어 미국 MZ세대까지 사로잡았다.
리퀴드데스(Liquid Death)는 최근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를 한국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퀴드데스는 '미친 텐션의 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생수 브랜드다.
리퀴드데스는 현재 아마존 생수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힙 딸내미' 영파씨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영파씨는 플라스틱 대신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는 리퀴드데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지지하는 마음에서 이번 협업에 함께하게 됐다. 영파씨는 지난 26일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리퀴드데스의 팝업 스토어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8월 14일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Growing Pain pt.1 : FREE'는 영파씨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FREESTYLE'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영파씨는 앨범 전반에 또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자전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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