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소소한 미국 일상을 공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는 4일 인스타그램에 "엉망진창 근황, 심심해하는 아미에게 전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에서의 유쾌한 일상이 담겼다. 뷔는 출국부터 멤버들과 식사를 하는 즐거운 한 때, 운동을 하는 모습까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포착, 팬들에게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손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석양빛을 받은 얼굴이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고양이 귀모양의 비니를 쓰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와인 병에 코를 대고 있거나, 곰돌이 가방을 메고 입술을 내민 사진에서는 여전한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셀린느의 티셔츠를 입고 식탁에 앉아 와인잔을 바라보는 모습도 담겼다.

운동을 하는 근황도 빼놓지 않았다. 코카콜라 제로 앰배서더답게 빨간색 코카콜라 모자를 쓰고 운동하는 사진에서는 민소매를 입은 탄탄한 팔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미국에서 같이 운동하는 운동팸인 RM, 정국과 함께 한 모습도 팬들에게 공개해 반가움을 안겼다.
뷔는 함께 출국한 멤버 정국과 장난을 치는 영상도 게재했다. 휴지를 꽂은 채 해맑게 웃고 뷔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했다. 팬들은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뷔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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