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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솔로 1주년, 열정 지키고파..체조경기장 입성 꿈꾼다" [인터뷰③]

이브 "솔로 1주년, 열정 지키고파..체조경기장 입성 꿈꾼다" [인터뷰③]

발행 :
허지형 기자
가수 이브 /사진제공=파익스퍼밀
가수 이브 /사진제공=파익스퍼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가 체조경기장 입성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브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Soft Erro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7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한 이브는 지난해 5월 솔로로 새 출발 했다.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은 그는 "팬들이 1주년 축하한다고 알려줘서 알게 됐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일들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1주년을 보내면서도 힘든 일이 있으면 '별거 아니야'라고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게 됐다"며 "팀 활동까지 데뷔 8년 차가 됐지만, 무대는 여전히 떨리고 설렌다. 계속하고 싶다는 열정이 있어서 스스로도 그 부분을 지켜가고 싶은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브는 앞서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단독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데뷔 첫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투어 '이브 2025 코스믹 크리스피 투어 인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에 돌입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아울러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 방콕을 거쳐 서울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브는 "투어를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았고 어떻게 해야 내가 더 멋있어 보이고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가 된 거 같다"며 "이번에 발매된 음악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트랙 리스트로는 조금 모자라서 나라와 도시에 맞게 커버 곡들도 즐길 수 있게 다채롭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콘서트도 하고 싶다. 한국 팬분들이 항상 기다리시기만 한 거 같아서 미안함이 커서 한국 콘을 크고 멋있게 해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체조에서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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