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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다듀·버벌진트..애즈원 故 이민, 빈소 첫날 동료들 조문 발길 [스타이슈]

나얼·다듀·버벌진트..애즈원 故 이민, 빈소 첫날 동료들 조문 발길 [스타이슈]

발행 :

윤성열 기자
버벌진트(왼쪽부터)와 나얼, 홍경민 /사진=스타뉴스
버벌진트(왼쪽부터)와 나얼, 홍경민 /사진=스타뉴스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의 빈소에 가요계 동료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고 이민의 유족들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 성남 분당구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았다. 빈소가 마련된 첫날에는 나얼, 다이나믹 듀오, 팀, 홍경민, 김창열 등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은 가요계 동료들이 조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브랜뉴뮤직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버벌진트와 한해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빈소 둘째 날에는 8일에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동료 가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어젯밤 자택으로 귀가한 남편이 쓰러진 이민을 발견했다고 한다"며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5시30분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숲이다. 상주는 남편 이모씨다. 미국에 거주 중인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도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은 지난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애즈원은 '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의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애즈원은 지난 6월에도 버벌진트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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