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월드 투어가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평을 받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 중인 진은 폭발적인 수요로 모든 공연마다 매진 신기록 역사를 썼으며, 전 세계 음악매체로부터 독보적이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진은 정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라고 평했다. 매체는 진이 전통적인 콘서트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다채롭고 생기 넘치는 놀이터였던 진의 무대는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김석진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진에게는 단순히 자신의 최고 수준의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것만이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는 것. 매체는 그것이 BTS의 컴백 전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라고 평했다.
영국 롤링스톤은 진이 완벽하게 다듬어진 퍼포먼스, 매력적인 무대 매너, 그리고 믿을 수 없는 보컬로 자신이 왜 궁극의 아이돌인지 증명했다며 특히 피아노를 직접 치며 부른 '그리움에'(I Will Come to You), 그리고 슬프도록 아름다운 '어비스'(Abyss)는 관객의 마음을 울렸고 무려 18곡과 게임이 끊임없이 이어졌음에도 진의 에너지는 전혀 줄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 마치(Paris Match)는 진이 런던 O2 아레나를 매진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는 신기록을 세웠다며 진의 첫 월드투어는 전형적인 K팝 콘서트와는 다르다고 전했다. 댄서도, 요란한 무대장치도, 시끄러운 특수효과도 없이 오직 자신과 네 명의 뮤지션, 그리고 관객들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는 것.
파리 마치는 '그리움에'(I Will Come to You)와 '어비스'(Abyss)를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부르는 이 순간 진의 진짜 실력을 드러냈으며 이어진 '백그라운드'(Background)와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은 각각 감성 발라드와 록 장르로, 진의 보컬 폭과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남자팬들 또한 많아 10대 여성 중심이라는 K팝의 편견을 깨는 다양성이 돋보였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파리매치는 진이 이번 투어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드러냈으며 진의 유머, 무대 매너,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이 팬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영국 클래시(Clash)는 진이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오롯이 본인의 스타일로 만들어내며 그의 공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유머,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축제였다고 평했다.
매체는 공연 시작 전부터 O2 아레나 안의 분위기는 전율 그 자체였으며 정확히 오후 8시에 조명이 꺼지자 엄청난 함성이 터졌고, O2 아레나의 스태프들조차 관중의 큰 함성에 놀라움을 드러낼 정도였다고 밝혔다.
클래시는 이 공연이 일반적인 K팝 공연과 다르다며 보통 K팝 공연에 필수인 영화 같은 VCR 영상이나 각본처럼 짜인 전환 없이, 진의 무대는 라이브 게임쇼의 형식을 띤다고 전했다. 진은 진심과 유머로 팬들과 교감을 이어갔고, 때로는 진행자이자 아티스트의 역할을 넘나들었다는 것.
매체는 진의 '구름과 떠나는 여행'(With The Clouds)과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는 보컬의 깊이를 보여주었고, 안정감 있는 음색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유연함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클래시는 진의 보컬이 가장 강하게 빛난 곡은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라며 감정이 넘쳤지만 과하지 않았고, '어비스'(Abyss)는 보라색 조명의 업라이트 피아노 연주와 함께 깊은 몰입감을 자아냈으며 즉흥적으로 불러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아카펠라 도입부는 게임 후의 깜짝 선물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더 스탠다드(THE STANDARD)는 진이 정확히 오후 8시에 무대에서 나오자, 엘비스 초기 콘서트 이후로는 전례 없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전했다. 매체는 진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진의 러브송은 중독성이 있다며 서구 음악 문화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상호 존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모두가 가사를 외우고, 무대에 물건을 던지거나 다른 관객들과 다투는 일이 없었다는 것.

'월드와이드 핸섬'이자 '라이브킹' 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현지 시간)까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진행 중이다. 모든 공연 매진 신기록을 쓰며 투어에서도 '솔드아웃 킹'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와 뉴어크, 영국 런던 공연에 이어 현지 시간 8월 9일(한국 시간 8월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8월 10일(한국 시간 8월 11일) 두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진은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오는 8월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Ziggo Dome)에서 개최되는 진의 공연은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을 진행한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 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중계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시차로 인해 딜레이 중계를 한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상영된다. 폭발적인 수요로 CGV 여의도는 지난 5일 추가 티켓을 오픈했으며 진의 라이브 뷰잉은 CGV 무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