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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조' 하린 입 열었다 "비난 폭로 의도 없다"[스타이슈][전문]

'뉴진스 데뷔조' 하린 입 열었다 "비난 폭로 의도 없다"[스타이슈][전문]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하린 SNS
/사진=하린 SNS




걸그룹 뉴진스 데뷔조에 포함됐던 이력을 가진 일본 출신 모델 하린이 자신의 연습생 시절 발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하린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일본어로 작성한 글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조금은 걱정되는 요즘"이라며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내용은 제 과거에 있었던 매우 개인적인 좌절과 실망의 감정일 뿐, 특정 회사나 개인을 비난하거나 폭로하려는 의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분명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준 감사한 기회이자 시간이었고, 지금도 그때 함께 웃고 울었던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린은 앞서 지난 7월 12일 하린은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에서의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의 아이돌 연습생 시절 일화를 꺼내 시선을 모았다.


2003년생인 하린은 일본 아이돌그룹 시부3 프로젝트 출신으로 2020년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어도어로 이적, 뉴진스 데뷔조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서 하린은 "데뷔 직전 급작스러운 회사의 결정으로 아이돌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라며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계약해지를 하자고 했고 저만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 하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린입니다.

갑자기 많은 관심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조금 걱정도 되는 요즘입니다.


인터뷰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제 과거의 지극히 개인적인 좌절이나 실망의 감정이며 특정 회사나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폭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 저를 더 강하게 해준 감사한 기회와 시간이기도 하고, 지금도 그 시절 함께 웃고 울었던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은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가을바람이 불고 가을이 찾아오는 사계절처럼 변함없는 하린이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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