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유천이 광복절 당일 일본 방송 출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15일 자신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일본 도쿄MX 음악 프로그램 '70호실의 주민'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미소를 짓고 있고 MC 토아먀 다이스케와도 포즈를 취했다.
광복절 당일 일본 프로그램 출연 인증을 놓고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유천 팬들은 박유천의 미소를 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연신 보내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실상 연예계 퇴출 통보를 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국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2023년 12월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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