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1개월간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54회 공연을 펼쳤다. 이는 인천공항 기준 28만 5000여 km로 지구 7바퀴에 달하는 이동 거리다. 스트레이 키즈는 27개 스타디움 중 13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최초', '최고', '최다' 성과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현진은 "우리도 처음 해보는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이었어서 굉장히 떨리는 마음으로 연습했다. 막상 큰 무대에 올라가니까 '먼 나라에서 우리를 관심있게 지켜봐주고 사랑해주는 스테이(팬덤명)에게 정말 감사해야곘다', '무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죽기 직전까지 하나를 떠올린다면 이번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장에서 바라본 스테이의 눈빛이 아닐까 싶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는 2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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