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악마" "죽일까?" 슈♥임효성, 막말 난무한 부부.."이혼설 NO 별거설 YES"(인간 That's 슈)

"악마" "죽일까?" 슈♥임효성, 막말 난무한 부부.."이혼설 NO 별거설 YES"(인간 That's 슈)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이혼설', '별거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이혼설? 별거설?' 슈 부부가 털어놓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슈는 현재 가족 상태에 대해 "아들은 중3, 쌍둥이 딸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며 새 3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 남편도 소개하려 하자 임효성은 "(나는) 옵션 옵션"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만 4년, 친구 11년"의 관계라면서도 임효성은 슈에 대해 "그때는 사랑했다. 그땐 너무 착했는데 지금은 악마다"라고 말했다.


슈는 임효성에게 집에 있는 새장의 보수를 도와달라고 했다. 임효성이 귀찮아하면서도 새장을 손 보는 사이 슈가 고구마를 먹었고, 임효성이 "이거 니가 시작했으면 니가 좀 해라"라고 하자 슈는 "나 고구마 먹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임효성은 "죽일까?"라고 응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두 사람의 이혼설, 별거설의 진위 여부를 묻자 슈는 "(기사를) 엄청 봤다. '이혼을 했다', '이혼 한 게 아니더라'. 사람들이 절 보면 '혹시 남편분이랑 뭐...'라며 묻더라"라며 "(이혼하면) 아이들은 누가 데려가고, 양육비는 누가 내고, 멀어져야 하고, 안 봐야 하고 (그런 문제 때문에 이혼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효성은 "그게 합의가 안 돼서 붙어있는 거다"라며 "우리가 서로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게 쉽지 않더라. 복잡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임효성은 "(이혼 기사 관련해서) 주변 지인들한테 전화도 많이 받고 '괜찮냐', '어떻게 됐냐' 하면 저는 부정하지도 않고 '네 그렇게 됐어요' 그렇게 넘겼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 캡처

슈는 "저는 아이들한테 항상 '아빠는 엄마의 베스트 프렌드다'라고 한다. 저희는 딱 중립이다"라고 했지만, 임효성은 "얘만 중립이다. 나는 애만 좀 크면 서로 각자 가야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임효성은 "(슈와) 생활습관도 그렇고 다른 점이 너무 많다. 답답한 것들도 많고"라고 말했다.


슈와 임효성은 주말부부라고 밝혔다. 임효성은 "제가 일 때문에 밖에서 살기도 하지만 정해둔 규칙은 없다.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에 여기 와서 1박이나 2박 정도 자고선 저 혼자 사는 공간에 돌아가서 산다"라며 "(따로 나가서 산지) 3~4년 됐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최근 슈는 자신의 도박 빚 2억 8천만 원을 임효성이 모두 갚아줬다고 밝혔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