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삽시다' 배우 정가은이 전남편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새로운 같이 살이 식구가 등장했다.
정가은은 "26살 때 올라와서 홈쇼핑 모델했다. 우연히 '롤러코스터'라는 남녀 탐구 생활했었다. 약간 시트콤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30대 초반에 일이 많아졌다"라며 "39살에 출산했다. 아이가 태어난 지 1년 만에 이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도 힘들었지만, 이혼 후 2년쯤 지나서 더 안 좋았다. 그 사람이 내 명의로 그렇게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이 사람을 사기죄로 고소했다"라고 토로했다.
장윤정은 "이혼하는 것도 힘든데 그런 식으로 데미지가 오면, 또 딸이 걱정되지 않나. 엄마 마음을 더 잘 이해해줄 거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다 막아주려고 한다. 아이들은 훨씬 더 비바람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 이에 정가은은 "우리 엄마가 나와 함께 있는 거처럼 나도 딸과 같이 있어 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의 비연예인 전남편은 징역 5년 형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기 전과 이력이 있으며, 이혼 후에도 정가은 명의를 도용해 660회 사기 행각을 벌여 132억 원의 금액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같이 살이'를 통해 엄마이자 여자 연예인으로서의 실질적인 고민과 애환을 나누는 리얼리티 동거 관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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