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현이 신보 발매를 기념해 깜짝 공연을 개최한다.
이현이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이현 미니앨범 A(E)ND Live Stage - "Autumn(Even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6일 발매되는 동명의 신보 공개를 기념해 열리는 자리로 이현과 팬들에게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Autumn(Evening)"에서는 미니 3집 'A(E)ND'의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과 수록곡 무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그룹 에이트(8eight)와 옴므(HOMME By 'Hitman'Bang)의 대표곡들도 선보인다. 섬세한 감성과 짙은 감정을 담은 목소리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14일까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 어플리케이션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2매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29CM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1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현의 미니 3집 '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앨범이다. 익숙한 순간들을 담백하게 풀어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음반에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참여해 이현과 오랜 시간 쌓은 음악적 호흡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은 이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가득한 시간 그리고 끝에서 마침내 놓아주기로 결심한 순간의 아픔을 노래한다. 브리티시 록(British rock)에 기반한 팝 발라드(Pop ballad) 장르로 섬세한 피아노 연주 위에 이현의 절제된 감성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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