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직접 작사한 신보 수록 전곡의 노랫말 일부를 선공개했다.
장우영은 9월 15일 미니 3집 'I'm into'(아임 인투)를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수록 총 5곡의 가사를 미리 만나는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높였다.
영상은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어느 카페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 카페는 플레이되는 음악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분위기를 바꾼다. 구름을 타고 나는 듯 포근한 'Carpet'(카펫), 빠져들수록 헤어 나올 수 없는 상대방을 비유한 '늪', 펑키한 에너지가 퍼포머 장우영의 매력을 기대케 하는 'Reality'(리얼리티), 금방이라도 혼자만의 낮잠 속으로 빠져들 것만 같은 '홈캉스'까지 장우영이 써 내려간 가사와 꼭 맞는 비주얼이 시각적 즐거움을 전한다.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싱크 투 머치)는 테이블 위 잔뜩 쌓아 올린 커피잔과 어지럽게 놓인 체스말들이 곡의 무드를 설명한다. "누가 좀 말려줘 생각 좀 멈춰줘 난 모르겠어 Oh yeah 알 수 없는 답을 원해 자꾸 너에게 빠져 Think too much"라는 가사처럼 깊은 생각에 잠식되어 있는 화자가 풀어낼 스토리에 궁금증이 커진다.
장우영은 지난 6월 발표한 솔로곡 'Simple dance'(심플 댄스)는 물론 2PM의 '해야 해' 등을 탄생시키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왔다. 오랜만에 미니 음반을 선보이며 전곡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장우영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새롭게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장우영이 일상에서 푹 빠진 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낸 세 번째 미니 앨범 'I'm into'와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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