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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꼿꼿이 서있을 것"..데이식스, 데뷔 10주년 라이브 성공

"앞으로도 꼿꼿이 서있을 것"..데이식스, 데뷔 10주년 라이브 성공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보이 밴드 DAY6(데이식스)가 대망의 데뷔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했다.


DAY6는 지난 7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DAY6의 FREE한 라디오>'를 펼치고 My Day(팬덤명)와 추억을 나눴다. 'DAY6의 FREE한 라디오'는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진행했던 자체 제작 콘텐츠로 라디오 디제이가 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10년 동안 우리가 활동한 결과가 지금이라고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요즘 보내는 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팬분들께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콘텐츠를 즐겨주시면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데뷔를 했던 날부터 데뷔 쇼케이스 등 DAY6의 출발선에 대해 기억을 되짚어보는가 하면 DAY6 서사에서 핵심으로 자리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에브리데이식스)를 포함해 합주실 변천사,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들어줬던 순간 등에 대한 추억을 나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특히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준 동반자 My Day에게 "믿고 따라와 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는 우리가 이끌어주고 싶다. DAY6 존재의 의미는 위로와 힘을 드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꼿꼿이 서있을 테니 힘드시면 언제든 오셨으면 좋겠다. 또 저희를 발견해 주시고 찾아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애틋함을 표했다.


DAY6는 My Day가 꼽은 그룹의 베스트 앨범과 스테이지를 이야기했고 지난 8월 30일~31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 더 데케이드 >)의 비하인드를 들여다봤다.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마치며 네 멤버는 "My Day에게 위로해 줄 수 있고, 의지를 할 수 있고,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오래오래 함께 걸어가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DAY6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망을 전했다.


DAY6의 새 정규 앨범 'The DECADE'(더 데케이드)는 롱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Disco Day'(디스코 데이), 'My Way'(마이 웨이), '별들 앞에서', 'Take All My Heart'(테이크 올 마이 하트),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전곡은 발매 당일(5일)을 시작으로 7일 오후까지 사흘 연속 멜론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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