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가수 정인의 명품 라이브가 짙은 여운을 선물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가수 정인이 협업한 신곡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의 밴드 버전 라이브 클립이 지난 5일 공개됐다.
이번 라이브 클립은 최항석과 정인, 두 사람의 명품 보컬을 라이브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여기에 밴드 라이브가 어우러지면서 리스너들에게 음원과는 또 다른 감성을 안겨줬다.
정인은 도입부부터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소울 디바 그 자체의 면모를 뽐냈고, 최항석은 기타를 직접 연주하는 것은 물론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했다. 특히 매력적인 합을 만들어내는 개성 넘치는 두 사람의 보이스가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는 80~90년대 느낌의 멜로디에 블루스 바이브를 더한 곡으로, 노랫말에는 김건모, 신승훈, 이문세 등 8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들과 그 시대의 노래를 향한 애정과 아련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지난 4일 음원 공개된 이번 신곡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특별한 협업이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그 시절의 감성을 떠오르게 했고, 마음에 와닿는 노래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정인의 신곡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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