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승연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손승연은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Wishing for Rain'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위태로운 분위기와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헤매는 듯한 손승연의 모습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티저는 손승연만의 서정 감성을 예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승연은 지난해 발매한 'No Sweet Love' 이후 10개월 만에 새 싱글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최근 프로젝트 그룹 '손이지유'를 비롯해 뮤지컬 '멤피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손승연은 새 앨범을 통해 본업으로 복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손승연의 생일에 발매되는 곡이자 내달 데뷔 13주년을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손승연은 신곡 속에 긴 시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 감성을 다시 한번 담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손승연의 새 싱글 'Wishing for Rain'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