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신지가 일상의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 정리! #놓지마정신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에는 신지가 화장을 지우고 홈웨어를 입은 채 자신의 집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이 있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주택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전원주택의 잡초를 뽑는 모습부터 침대, 소파 등 새 가구를 고르는 모습 등을 공개헀다.

신지는 "귀농까지는 아니다. 전원생활은 아니고 전원주택이다. 저는 아파트에서만 살았다"라며 "9월 둘째 주 쯤 완공된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이제 내 집이 생겼구나, 이사 안 가고 되고 못질 막 해도 되겠구나 싶었다"라며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살 수 있고,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설렌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너무 좋다"고 문원과의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신지는 주택살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곳을 갑자기 가고 싶었다. 모기 알레르기도 있는데 갑자기 조용하고 초록초록한 데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지와 가수 문원은 내년 상반기 중 결혼할 예정이다. 그러나 문원이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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