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스(LUCAS)가 2년 연속 '캣워크 페스타'의 패션쇼 모델로 활약했다.
루카스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강남페스티벌 X 캣워크 글로벌 트렌드 페스타 서울'(이하 '캣워크 페스타')의 오프닝 패션쇼에 참석, 젠더리스 패션 브랜드 'ZAGAE'(자개)의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압도적인 피지컬과 감각적인 워킹을 선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캣워크 페스타'애서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루카스는 핀턱 디테일의 팬츠와 오간자 안감으로 동양적인 매력을 배가한 더블 재킷 셋업, 보석 장식이 돋보이는 반소매 리조트 셋업에 은은한 광택감의 블랙 트위드 셔츠를 매치한 룩, 거친 가죽 질감을 면 소재로 구현하고 주황빛 브라운과 블루 포인트로 보색 대비를 살린 해링턴 재킷 셋업까지 개성 넘치는 3가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캣워크 페스타'는 '작업(WORK)이 모여 작품(ART)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패션, 문화, 예술, 미식을 융합한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축제이며, 올해는 서울 강남의 중심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루카스의 런웨이는 현장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스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캣워크 페스타'의 퍼포먼스 패션쇼에 참석해 화려한 런웨이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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