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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악플러·자택 침입, 검찰 송치..엄중한 처벌" [전문]

방탄소년단 측 "악플러·자택 침입, 검찰 송치..엄중한 처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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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새 싱글앨범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utter'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Butter'를 사실상의 선 공개 싱글로 스타트를 끊고 6월 중 'Butter'가 포함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2021.05.21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악플러와 자택 무단 침입 사건에 대해 검찰 송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는 29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익명의 온라인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아티스트를 비방하거나,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며 "지난해 제기한 고소 사건 중 일부가 지난 7월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당사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당사는 침입자에 대한 경찰 신고, 증거자료 및 의견서 제출 등 침입자들에 대한 수사가 최대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이중 일부에 대하여는 검찰 송치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해당 침입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 주거 공간을 찾아오거나 배회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주거를 외부에서 지켜보는 행위,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 그 외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전부 주거침입죄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불안감과 고통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이다. 안전하고 건전한 팬 문화 조성을 위해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존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소속사 빅히트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국내 커뮤니티[네이버, 다음(여성시대, 쭉빵, 소울드레서 등), 네이트, 더쿠, 디미토리, 디시인사이드 내 방탄소년단, 남자연예인, 국내연예 갤러리 등 다수 갤러리,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해외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익명의 온라인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아티스트를 비방하거나,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법적 절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당사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제기한 고소 사건 중 일부가 지난 7월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올해 고소된 사건들도 영장 집행을 통해 피의자를 소환하여 조사하는 등 관련 법령상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편,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당사는 침입자에 대한 경찰 신고, 증거자료 및 의견서 제출 등 침입자들에 대한 수사가 최대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적극 협조 중입니다. 이중 일부에 대하여는 검찰 송치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해당 침입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의 개인 주거 공간을 찾아오거나 배회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주거를 외부에서 지켜보는 행위,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 그 외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전부 주거침입죄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불안감과 고통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입니다. 안전하고 건전한 팬 문화 조성을 위해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존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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